안녕하세요
저는 더존, 얼마에요 회계프로그램을 사용 해 본 경험자입니다.
이번에 회사 옮기게 되면서 회계모임의 소개로 자린고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회사에 적용하기 전에 제가 데모 프로그램을 받아 사용해보았는데,
자린고비는 기존의 판매재고관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기존 여느 프로그램보다도 빠르고 쉽게 습득,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약간만 개선 해준다면 실무에서 적용하기가 손쉽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자린고비 프로그램의 저변 확대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먼저 매출처 /매입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장부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복잡합니다.
예를들어
1. 미수금, 미결금 리스트를 출력할때 매출처/매입처가 같이 출력된다.
-미수금 리스트를 출력할 때 매입처가 나와 그 원인을 파악해본 결과,
매입처에서 결재를 먼저 했을경우, 선급금으로 잡혀 미수금으로 바뀌기 때문에
매출처와 같이 출력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매입처와 매출처를 따로 등록했더라면 섞이지도 않을뿐더러
매출처는 매출처대로 거래내역과 미수금을, 매입처는 매입처대로 거래내역과 미결금을
출력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2.미결금 잔액이 왜 마이너스(-)가 되는가?
매입처를 조회하면 잔액이 마이너스가 됩니다. 물론 미결금을 출력할 때도 잔액은
마이너스 처리가됩니다.
이 또한 매입처와 매출처를 같이 등록한 탓에 매출은 금액 그대로를,
매입은 마이너스 표기를 적용하여 구분한 것같은데, 이것은 회계 장부상 맞지 않은 방법이고
만약 중간에 선급을 할 경우나 반입(물품)을 한 경우 이미 잔액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가 어렵고, 최초 거래시점인 수개월 또는 수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보아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린고비 프로그램에서 매입처와 매출처를 각각 별도로 구분 한다면,
매입처와 매출처의 내역들은 한눈에 알아볼수있는 장부로서
정말 다른 판매재고 프로그램 못지않게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SEMICOM GMAE
